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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람은 자연을 닮는다. 그렇다면 장남면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.”
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덕분에 장남면은 깨끗하고 맑은
자연의 본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그 자연을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 역시 정스럽고 참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.
투박한듯 하지만 자상하고 깊은 장남면 사람들, 소박하지만 향긋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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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람은 자연을 닮는다.
그렇다면 장남면에 사는 사람들은
어떤 모습일까.”
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덕분에
장남면은 깨끗하고 맑은 자연의 본 모습을
되찾을 수 있었고 그 자연을 터전으로 삼은
사람들 역시 정스럽고 참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.
투박한듯 하지만 자상하고 깊은 장남면 사람들,
소박하지만 향긋한 삶을 살아가는
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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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”
어느 농사꾼이나 똑같아요.
‘이건 내 자식 같다’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죠.
‘이건 내 자식 같다’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죠.
Q. 장남면에서 농사를 지은 지 꽤 오래됐는데 옛날하고 많이 다른가요?
수입이 많이 적어졌죠. 예전보다 자잿값이 많이 올랐는데 농산물 가격은 그거에 못 따라가니까. 그렇다고 농사짓는 사람들은 안 할 수도 없어. 왜냐면 한번 심어놓은 걸 죽일 수도 없잖아요. 농사는 한번 심으면 죽으나 사나 무조건 해야죠. 인삼은 6년을, 벼는 1년을,
Q. 심은 농작물을 봐서 무조건 끝까지 간다는 말씀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.
어느 농사꾼이나 똑같아요. ‘이건 내 자식같다’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죠.
Q. 이곳 농부들이 꿋꿋이 지켜나가고 있는 장남면의 6년근 자랑 좀 직접 해주세요.
자랑할 것 많지.(웃음) 옛날에 우리 아버님 외갓집이 개성이었는데, 거기서 인삼 가공을 하셨대요. 근데 그때에도 좋은 인삼을 얻기 위해 이쪽에 오셔서 삼을 샀다고 하시더라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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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대한민국 인삼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개성에서도 장남면 삼을 최고로 쳐준 거네요
그렇죠. 그때 사람을 얻어서 이 인삼 다듬는 일을 시키면 사람들이 항상 마스크를 써야 했대요. 안 쓰면 몇 시간 만에 코피가 터지니까. 그만큼 여기 삼향이 진하고 강한 거지.
Q. 예부터 인정받던 장남면의 6년근 인삼을 지금까지 지켜나가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.
6년근 기르기가 어려워요. 사실 4년까지는 잘 자라는데 그다음 해 가을 되면 싹 없어져요. 썩어서. 그만큼 어렵죠. 그런데 6년근엔 사포닌 종류도 많고 또 그 사포닌이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생체 성분도 있다고 해요.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고 6년근을 고집하고 있죠.
Q. 마지막으로 장남면을 찾는 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.
이 지역은 다른 유명 여행지처럼 화려하고 그런 맛은 없지만 DMZ와 맞닿아 있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 지역이에요. 또 전 세계적으로 다가 북위 38도선에서 자라는 식물이 맛과 영양이 좋아 인정해주거든. 그런데 여기 장남면은 정확히 북위 38도선에 있으니 여기 오시면 깨끗한 자연과 좋은 농산물로 건강해질 수 있으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. (웃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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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농사꾼이나 똑같아요.
‘이건 내 자식 같다’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죠.
‘이건 내 자식 같다’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죠.
Q. 장남면에서 농사를 지은 지 꽤 오래됐는데 옛날하고 많이 다른가요?
수입이 많이 적어졌죠. 예전보다 자잿값이 많이 올랐는데 농산물 가격은 그거에 못 따라가니까. 그렇다고 농사짓는 사람들은 안 할 수도 없어. 왜냐면 한번 심어놓은 걸 죽일 수도 없잖아요. 농사는 한번 심으면 죽으나 사나 무조건 해야죠. 인삼은 6년을, 벼는 1년을,
Q. 심은 농작물을 봐서 무조건 끝까지 간다는 말씀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.
어느 농사꾼이나 똑같아요. ‘이건 내 자식같다’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죠.
Q. 이곳 농부들이 꿋꿋이 지켜나가고 있는 장남면의 6년근 자랑 좀 직접 해주세요.
자랑할 것 많지.(웃음) 옛날에 우리 아버님 외갓집이 개성이었는데, 거기서 인삼 가공을 하셨대요. 근데 그때에도 좋은 인삼을 얻기 위해 이쪽에 오셔서 삼을 샀다고 하시더라고.
Q. 대한민국 인삼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개성에서도 장남면 삼을 최고로 쳐준 거네요
그렇죠. 그때 사람을 얻어서 이 인삼 다듬는 일을 시키면 사람들이 항상 마스크를 써야 했대요. 안 쓰면 몇 시간 만에 코피가 터지니까. 그만큼 여기 삼향이 진하고 강한 거지.
Q. 예부터 인정받던 장남면의 6년근 인삼을 지금까지 지켜나가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.
6년근 기르기가 어려워요. 사실 4년까지는 잘 자라는데 그다음 해 가을 되면 싹 없어져요. 썩어서. 그만큼 어렵죠. 그런데 6년근엔 사포닌 종류도 많고 또 그 사포닌이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생체 성분도 있다고 해요.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고 6년근을 고집하고 있죠.
Q. 마지막으로 장남면을 찾는 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.
이 지역은 다른 유명 여행지처럼 화려하고 그런 맛은 없지만 DMZ와 맞닿아 있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 지역이에요. 또 전 세계적으로 다가 북위 38도선에서 자라는 식물이 맛과 영양이 좋아 인정해주거든. 그런데 여기 장남면은 정확히 북위 38도선에 있으니 여기 오시면 깨끗한 자연과 좋은 농산물로 건강해질 수 있으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. (웃음)